회사 근처에 괜찮은 보리밥집이 있다고 하여 점심시간에 방문했다. 이름은 '먹고보리'.. 이름 참 독특하다.. ㅎㅎ
산채보리밥이 전문이라더니 식당 인테리어는 깔끔한 파스타 전문점 같은 분위기다.
점심세트메뉴를 주문하고 기다렸더니 바로 샐러드가 등장했다. 상큼한 드레싱과 싱싱한 채소가 좋았던 샐러드다.
맞춤하게 익어서 맛있었던 열무김치
직접 만든 쌈장인지 많이 짜지 않고 맛있었다.
언제나 좋아하는 무생채
세트메뉴의 메인 요리를 쭈꾸미볶음과 제육볶음 중 선택할 수 있다. 우리 테이블이 선택한 쭈꾸미볶음. 살짝 달기도 하고 맵기도 하지만 거슬리지 않게 달고 매운 것이라 제법 맛이 좋다.
보리밥에 넣어먹을 산채인데 참 이쁘게 담아 나왔다.
보리밥을 이런 그릇에 담아 먹으니 그럴싸해 보인다. ㅎㅎ
보리밥 짝꿍 된장국
나물 이쁘게 담고 고추장 한술 얹었다.
맛있게 비벼먹기.. ^________^
나물 많이 먹으면 괜히 건강한 음식 먹는 것 같이 느껴져 일행들이 덜고 남은 것을 몽땅 넣어 비볐더니 밥보다 나물이 많은 것 같다. ㅋ
부담없이 점심메뉴로 즐기기 좋은 산채보리비빔밥이다.
먹고보리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216-5 / 031-214-9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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