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칭다오] 그새 정든 칭다오를 떠나 중국동방항공 타고 집으로 이제 집으로 가는 길.. 여행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은 언제나 섭섭한 마음이 크다.. 언젠가는 섭섭하지 않을 정도로 오래 오래 여행하는 날이 올까? ㅋ 느긋하게 진취덕에서 식사하고, 오월의바람도 보고 돌아왔는데도 시간이 많이 남아 파글로리레지던스 커피숍에서 느긋한 티타임을 가.. 세상보기/2017 칭다오 2017.08.24
[2017 칭다오] 가깝고도 멀었던 54광장과 오월의 바람 칭다오에 오면 반드시 가봐야 할 곳 중의 하나로 54광장을 생각했었다. 우리가 묵었던 파글로리레지던스랑은 엄청 가깝기도 하고.. 그런데 바람이 분다고, 피곤하다고. 봃 것 없을 것 같다고.. 여러가지 이유로 다들 거부해서 마지막날까지 가보지 못했다... --;; 진취덕에서 식사를 하.. 세상보기/2017 칭다오 2017.08.23
[2017 칭다오] 베이징덕도 다른 요리도 모두 맛있는 진취덕 드디어 마지막날이다. 오후에 돌아가는 스케쥴이니 여유있게 아침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이렇게 쓰고 나니 그동안 바쁘게, 정신없이, 빡빡하게 돌아다닌 것 같지만 절대 그렇지 않았다는 것.. ㅋㅋ 오전 내내 숙소에서 뒹굴거리며 쉬다가 조금 이르게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나왔다. 점심.. 세상보기/2017 칭다오 2017.08.22
[2017 칭다오] 맛있는 농어찜이 있는 루위 2013(LUYU2013) 벌써 이번 칭다오여행의 마지막 저녁식사다. 뭔가 특별한 음식을 먹고 싶어 열심히 검색해서 준비한 메뉴는 루위2013의 농어찜이다. 어느 여행지이든 여행을 준비할 때는 먼저 여행을 다녀온 블로거들의 경험을 참고할 수밖에 없는데, 그러다 보니 대부분의 여행객들이 가는 식당, 먹는 .. 세상보기/2017 칭다오 2017.08.17
[2017 칭다오] 사람과 갈매기가 가득한 잔교 피차이위엔은 정말 휘리릭 구경하고나서 택시를 타고 잔교로 향했다. 걸어갈 수 있을만한 거리지만 택시비도 싸고, 걷기 싫어하는 일행들이 있으니 우리는 택시를 타고 이동한다. ㅋㅋ 저 앞에 보이는 큰길 건너에 잔교가 있다. 택시에서 내린 곳 바로 옆에 지하도 입구가 있어 지하도를 .. 세상보기/2017 칭다오 2017.08.14
[2017 칭다오] 꼬치거리 피차이위엔은 그냥 구경만 했다. 느긋하게 맛있는 음식으로 점심식사를 한 후 근처에 있는 피차이위엔 구경에 나섰다. 메이다얼과 가까워 슬렁 슬렁 걸어가 구경하기에 좋다. 피차이위엔 입구.. 눈에 확 띄기 때문에 찾기 쉽다. 생각보다 골목이 크지 않다.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만나게 되는 풍경.. 아직 이른 시간이라 .. 세상보기/2017 칭다오 2017.08.11
[2017 칭다오] 진정한 칭다오 맛집 메이다얼 루쉰공원에서 산책하고, 택시타고 천주교당 와서 잠깐 구경한 거 외에는 한 일이 없는데 벌써 점심시간이다. 어차피 우리 여행은 먹기 위해 하는 여행이니 아무 고민없이 맛있는 점심 먹으러 메이다얼을 찾아나선다. 천주교당 근처에 한국 관광객들에게 소문난 다른 식당이 있긴 하지만 .. 세상보기/2017 칭다오 2017.08.09
[2017 칭다오] 사진만 찍고 떠나는 천주교당 루쉰공원에서 잠깐 시간을 보낸 것 같은데 꽤 걸었다. 길이 좋아서 쉬엄 쉬엄 다녀도 시간이 금방 가는 것 같다. 원래 계획은 루쉰공원 산책 후에 소어산공원에 올라가려고 했는데 엄마랑 순댕이랑 둘다 반대다.. 산책하고 구경하는건 그만해도 된단다.. 아니 뭘 했다고.. ㅋ 시간을 보니 .. 세상보기/2017 칭다오 2017.08.08
[2017 칭다오] 아침 산책하기 좋은 루쉰공원 칭다오여행 3일째 아침이다. 처음 온 도시 칭다오인데 아직 이렇다할 관광지는 둘러보지 않은 것 같아 이날은 관광의 날로 정했다. ㅎㅎ 처음 방문한 곳은 루쉰공원.. 소어산공원과 묶어서 방문하면 좋다고 하여 일단 루쉰공원으로 먼저 갔다. 당연히 택시타고 이동^^ 루쉰공원 표지판이 .. 세상보기/2017 칭다오 2017.08.07
[2017 칭다오] 많은 사람들과 다시 가고 싶은 해도어촌 맥주박물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난 후 다른 곳에 좀더 들려볼 생각이었는데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 다들 호텔로 돌아가 쉬자고 한다.. 원래 여행이란게 계획대로만 되는 것이 아니므로 호텔로 돌아가 잠시 쉬었다 저녁먹으러 나왔다. 오늘 저녁식사는 운소로 미식거리에 위치한 해.. 세상보기/2017 칭다오 2017.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