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산수화가 펼쳐져 있다.. 둘쨋날 아침 풍경이다. 아직 해가 뜨기 전이라 달빛이 비추고 있는 설산의 풍경을 담을 수 있었다. 어둠에 눈이 익기 전까지는 무엇이 무엇인지 잘 보이지 않았다. 칠흑같은 어둠 속에서 빛나던 달 달빛이 그리 밝은 줄 서울에서는 몰랐었다. 조금씩 여명이 밝아 온다. 드디어 환해진 풍경 방에서 고개.. 국내나들이/2007 금강산 2009.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