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소감 : 인간의 욕망이 결국은 괴물을 만드는구나.. 그런데 아이러니한건 좋은 욕망(?) 또한 지나치면 안된다는 것.. 낯설지만 신선하고 연기 잘하는 배우들을 알게 되어 좋았다.. 사족 : 원래 좀비, 괴물, 외계인.. 이런거 안좋아하는데 요새 계속 이런 류의 영화, 드라마를 보게 되는 것 같다. 세상이 험해서 이런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것인지, 이런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세상이 점점 험해지는 것인지.. 아니다.. 우리네 일상사는 괴물 이야기, 좀비 이야기 보다 더 끔찍한 일도 일어나니 '이야기' 탓을 할 수 없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