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제주도] 다른 세계로 넘어선 듯한 안덕계곡 점심을 거하게 먹고 인근의 안덕계곡을 찾았다. 안덕계곡은 몇해전 엄마랑 근댕이랑 셋이 제주도여행을 왔을 때 찾았던 곳인데, 이번에는 순댕이도 함께 했다. 이때가 5월 초였는데, 싱그런 초록이 좋을 때였다. 안덕계곡에 들어선 순간부터 다른 세계가 시작되는 기분이다. 바위그늘집.. 국내나들이/제주도 나들이 2017.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