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안의]먼길 찾아간 보람이 있는 삼일식육식당의 갈비탕 부산 언니네 가는 길인데 샛길로 샜다. ㅋㅋ 모처럼 나선 나들이길이니 맛난 저녁을 먹자한건데, 넘 오랫만이라 그랬는지 거리감각, 방향감각을 상실하여 너무 돌았다. 갈비탕 한그릇 먹자고 100km 넘게 돌아간 것 같다. 날은 어두워지고, 빗줄기는 세차지고, 길은 구불거리고 최악의 드라이브였다. ㅋ.. 즐기자 맛집/경상도 맛집 2010.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