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의 외식이다. 난 참 말 잘 듣는 시민이라 하지 말라는건 안하고 잘 지키고 있는데 왜 다들 말을 안들어서 매일 매일 확진자가 늘어나는걸까? 나도 밖에 나가 맛난거 먹고 싶고, 여행도 가고 싶고, 사람들도 만나고 싶지만 참는다.. 우리 다같이 좀 참자!!! (3일 연속 확진자 200명대라 화나서 한마디 적어봤다.. ) 여튼.. 다시 내 포스팅.. 정말 정말 오랜만의 외식이다. 멀리 갈 수 없으니 조용한 우리 동네 식당으로 갔다. 이 식당도 주인내외분만 가게를 지키고 계셔서 안좋은 맘이 들긴 했다.. 식당 규모가 그리 크진 않다. 손님이 하나도 없었지만 구석 자리에 자리잡았다. ㅋ 예전 방문 때 맛있게 먹었던 오리로스구이로 주문했다. 아마도 한마리였던 듯.. 일단 한마리 주문해서 먹고 나중에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