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쓰나미의 파도 속에 배낚시하다.. 용두암을 한바퀴 돌고 나니 딱히 할 일이 없다. 진짜 너무 너무 바빠서 도저히 여행 일정을 짤 여유가 없었다. 그리고 너무 피곤하다. 맘 같아서는 그냥 숙소로 들어가서 언니네가 올 때까지 한숨 자고 싶은 맘 뿐이다. 그러나 모처럼 큰 맘 먹고 온 제주도 여행이라고 들떠 있는 가족들을 보니 내맘대.. 국내나들이/제주도 나들이 201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