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주]서호 유람 영은사에서 일행을 잃어버렸던 아줌니 때문에 아침부터 달리기 한판 했다. 영은사와 서호가 가깝기는 하지만, 예약한 유람선에 제시간에 도착하지 않으면 그냥 가버린다고 해서 걸어서 약 20분 거리를 5분 만에 전부 뛰었다. 그 많은 사람들을 제치고... --;; 평소 운동량이라고는 전혀 없는 울 엄니와 .. 세상보기/2007 상하이 2009.01.28
[항주]영은사 우여곡절 끝에 다시 찍게 된 사진이다.. ㅋㅋ 영은사는 항주에서 제일 큰 절이라고 한다. 사람들도 소원을 빌기 위해 많이 찾아오는 절이라고 하더니 정말 어마어마어마하게 사람이 많았다. 그러다 결국 우리 일행이 한사람 없어지기도 하구... 부처님께 절한다고 하다가 우리 팀을 놓쳐버린 것이다. .. 세상보기/2007 상하이 2009.01.28
[항주]누구나 본다는, 꼭 봐야 한다는 송성가무쇼 사진 무지 많다.. 아마 이 공연을 보는 동안 찍은 사진이 여행 내내 찍은 사진보다 더 많은 것 같다.. 상하이 여행을 가면 꼭 해야 하는 것 중의 하나가 상하이서커스와 송성 가무쇼 관람이란다. 사람들마다 평이 다르긴 하지만, 대체로 송성 가무쇼가 제일 좋다고 한다는데 난 상하이서커스가 더 재밌.. 세상보기/2007 상하이 2009.01.27
[항주]오나라의 뇌봉탑 항주로 이동하니 저녁이 다 되었다. 항주에서의 첫 일정은 뇌봉탑을 구경하는 것이다. 오나라의 왕이 왕자를 낳은 왕비를 치하하기 위해 벽돌로 세운 탑이라는데, 중국 사람들이 아들을 낳기 위해 벽돌을 하나씩 빼가서 탑이 무너졌단다. 그래서 1990년대 후반에 항주 정부가 어마어마한 돈을 들여 새.. 세상보기/2007 상하이 2009.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