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를 보기 위해 LG아트센터 서울을 찾았다. 차를 두고 지하철 타고 방문했는데, 처음 가보는 동네기도 하고 혼자이기도 해서 멀리 가지 않고 LG아트센터 인근에서 식사할 수 있는 식당을 찾아봤다. 다행히 마곡나루역 개찰구를 나와 LG아트센터로 향하는 길에 식당가가 있어서 맘에 드는 곳을 선택할 수 있었다. 오복수산은 LG아트센터 내에 입점해 있는 식당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영업시간은 11시 30분부터였는데, 오후 1시 공연이라 오픈하자마자 방문을 했다. 아직 이른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좌석에 여유가 있어 바로 안내받았다. 내가 앉은 자리에서 보였던 주방과 홀 모습.. 전체적으로 깔끔하다. 혼밥러를 위한 1인 좌석이 있다고 하는데 아직 여유 있는 시간이라 그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