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도착해서 저녁식사는 언니네 가족과 함께 하기로 했다
여러 옵션이 있었으나 무난하게 모두가 좋아하고, 집에서도 가까운 샤브샤브 식당으로 정했다.
해운대 NC백화점 내에 위치한 로운샤브샤브.. 이 사진은 나오는 길에 찍었다.
예약을 미리 하지 않아 잠깐 대기를 했으나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고 입장할 수 있었다.
다양한 재료들이 준비되어 있는데 실제로는 그리 다양하게 못먹었던 것 같아 살짝 아쉬운 식사였다. ㅋ
샤브샤브의 재료가 다양하다.
다양한 면 종류와 두부 등도 있다.
자가제조가 가능한 소스들..
후식으로 아이스크림도 준비되어 있다.
이쪽은 디저트 코너
샤브샤브 외에 간단하게 식사할 수 있는 음식들도 마련되어 있는데 엄청 맛있었다는 기억은 없다.
이쪽은 사진찍고 구경만 한 것 같다.
이런 음식도 있었네.. 시간을 두고 천천히 식사를 했다면 조금씩 다 맛봤을 것 같은데 왜 먹은 기억이 없을까? ㅋㅋ
요리의 일관성보다는 다양성을 추구하는 식당인 것 같다.
샐러드 코너
로운샤브샤브의 장점은 고기가 무한리필이라는 것.. 고기의 종류와 상관없이 육수 선택에 따른 1인당 가격을 지불하고나면 샤브용 고기는 무한으로 즐길 수 있다. 단, 시간 제한이 있었던 것 같은데 정확하게 기억나진 않지만 그리 촉박한 편은 아니었던 것 같다.
고기냉장고에서 원하는 고기 종류를 선택하여 가져다 먹으면 된다
우리쪽 테이블 육수는 맑은 탕과 마라탕으로 주문했다. 마라탕에 마라맛이 그리 강한 편이 아니라 그냥 얼큰한 정도로 즐길 수 있다.
참, 로운샤브샤브에서는 술을 판매하지 않는다. 술마시려고 차도 두고 택시타고 왔는데, 그냥 식사만 맛있게 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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