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다소 당황스러울 정도였던 과장된 연기가 보다 보니 어느 정도 익숙해지긴 한다.
지금까지 보았던 일본 영화나 드라마와는 다른 스타일이었지만 그것도 시간이 지나니 견딜만했다.
'카레'라는 음식을 매개로 때로는 다소 엉뚱하게 느껴지는 이야기도 주변인들과 소소하게 풀어가는 스토리가 좋다.
주인공이 어쩌다 모든 일에 도통한 듯한 능력자가 되었는지에 대한 설득력 있는 배경 설명은 없으니 따지지말고 그냥 편하게 보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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