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8월 7일
셋째날이다.
아침 일찍 서둘러서 밥을 먹고 산호섬투어를 나섰다.
아주 크지는 않은 보트를 타고 먼 바다로 나섰다.
중간에 선착장처럼 꾸며놓은 곳에 잠시 들려 옵션투어로 페러세일링을 했다.
이때 여행와서 처음으로 엄마랑 약간의 실갱이가 있었다.
엄마가 위험하다고 못 타게 하는 것이다.
간신히 졸라서 타봤는데, 내가 생각해도 나한테서 어떻게 그런 용기가 나왔는지 모르겠다.
그러나 배에 끈을 달고 하늘을 날으는 기분은 정말 멋졌다.. ㅋㅋㅋㅋ
호텔 바로 앞의 바다는 그리 깨끗하지 않던데 산호섬은 진짜 물이 맑았다.
모래도 너무 고왔구..
엄마랑 진짜 신나게 놀았다. 아주 아주 신나게.. ㅋㅋㅋ
너무 열심히 노느라 다른 사진은 못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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