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섬쪽은 비즈니스 중심지라고 하더니 확실히 침사추이랑은 느낌이 많이 다르다.
그동안 홍콩의 반의 반도 채 보지 못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홍콩섬의 랜드마크라는 투IFC 빌딩
내 똑딱이 디카로는 제대로, 멋지게 잡아내기가 힘들다.. ^^;;
왼편에 보이는 것은 스타페리 선착장과 연결되어 있는 공중회랑
우리의 육교와 비슷한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 공중회랑을 통해 센트럴역까지 이동할 수 있다.
MTR을 이용해 홍콩섬으로 건너올 수도 있지만 스타페리를 이용하는 것보다 교통비가 많이 비싸다.
멋진 빌딩을 배경으로 한 엄니^^
구룡섬을 배경으로 한 엄니^^
우리의 할 일은 피크트램 타고 빅토리아피크 가기
피크트램으로 가기 위해서는 15C 버스를 타야 한다.
이층 오픈버스를 타보고 싶었으나 오랫동안 기다려도 오지 않는다.
엄니가 그냥 일반버스 타자 하셔서 뚜껑 있는 버스를 탔다..^^
다시 비가 오려는 것일까?
짙은 잿빛 구름과 건물들이 인상적이다.
홍콩의 택시들은 모두 똑같은 빨간 택시^^
다음에 홍콩에 가면 택시도 이용해봐야겠다.. ㅎㅎ
인상적인 건물들이 참 많다..
드디어 도착.. 그런데 엄청난 줄이다..
일요일이다 보니 많은 홍콩시민들이 나들이를 나온 것 같다.
아님, 원래 이렇게 늘 많은 것일까???
이 분수대를 돌고 돌아야 매표소가 보인다.
얼추 다 온 것 같다.
개찰구 근처까지 오니 성룡아저씨가 반겨준다.
저 곳은 마담투소의 입장권과 피크트램 승차권을 패키지로 묶어 파는 곳.. 패키지권을 사면 길게 줄을 서지 않고도 트램을 탈 수 있다.
오홋,, 타보고 싶었던 이층오픈버스다.
좀더 기다릴걸 그랬나?
피크트램을 타기 위해서는 승차권을 구입해야 한다. 옥토퍼스카드가 있다면 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내 앞의 저 많은 사람들이 다 타야 내 순서가 올 것이다.. ^^;;
엄청난 사람들이다..
피크트램 타는 곳
따로 안전장치가 없어 약간 위험해 보인다.
줄을 선 곳 오른편에는 피크트램의 건설과 관련된 옛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그런데 이것들을 찬찬히 보기에는 이곳의 열기와 흥분모드가 굉장히 과열되어 있다.. ㅎㅎ
엄니는 잠시 휴식중~
피크트램이 들어온다.
운전사가 앞뒤로 승차하여 운전을 하고 있다.
피크트램을 배경으로 한 엄니^^ 사진찍으실 줄 아신다.. ㅋㅋㅋ
피크트램의 내부
자, 이제 출발한다..
'세상보기 > 2008 홍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홍콩에서의 마무리 시간들... (0) | 2009.07.03 |
---|---|
빅토리아피크에서의 휴식 (0) | 2009.07.03 |
드디어 홍콩섬으로... (0) | 2009.06.24 |
생각보다 훌륭했던 시티슈퍼 푸드코트 (0) | 2009.06.24 |
야시장과 템플스파이시크랩 (0) | 2009.06.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