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입원과 수술로 인해 생긴 공백이 넘 길어지고 있다.
생각보다 힘들었던 수술 덕분에 몸 추스리기도 길어지고 있다.
퇴원하자마자 바로 홍콩을 다녀온 것이 몸에 더욱 무리가 된 것 같다.
다녀와서 수술하겠다고 했더니만 수술하고 가도 괜찮다는 의사샘 말씀을 듣지 말 걸 그랬다.
홍콩에서도 힘들었고, 다녀와서도 힘드네..
그러나 저러나 밀린 일들이 산더미다.
어여 몸도 맘도 추스려 밀린 일들도 하고, 홍콩 나들이 이야기도 풀어놓아야 할텐데..
2009년은 입원으로 시작해서 입원으로 마무리되나보다.
1월에는 자동차 접촉사고로 입원하고,
12월에는 수술 때문에 입원하고.. ㅋㅋ
올해는 이렇게 보냈으니 내년에는 이런 일 없이 건강하게 잘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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