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바람결에 찬 기운이 느껴지니 더 추워지기 전에 울 이쁜둥이들과 나들이를 나섰다.
울 이쁜둥이들이 가장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곳은 바로 김포조각공원.. ^^
다소 쌀쌀하니 오늘은 이쁜 꼬까옷 입고 나들이에 나선 삐삐.. 그런데 내내 뒷모습만 찍었다. ^^;
흙냄새, 풀냄새 실컷 맡고 다닌다. 그동안 너무 바빠서 자주 못나왔으니 오늘은 실컷 뛰어다니도록 했다.
삐삐의 뒷모습에서 신남이 느껴진다. ㅎㅎ
기분좋은 뽀뽀^^
요새 다소 우울해보였는데 밖에 나오니 절로 표정이 밝아진다.
풀 뜯어먹는 이쁜둥이들.. ㅋㅋ
산책하기 딱 좋은 날씨다..
쟤들은 어찌 저리 흙을 좋아라 하는지.. ㅋㅋ
땅에 떨어진 돈 줍는 것도 아닐텐데 열심히 탐색중이다. ㅋ
밖에 나오면 사이도 좋아지는 것 같다.^^
어렸을 때는 풀어 놓기만 하면 어딘가로 뛰어가버려 내내 마라톤을 해야 했는데 이제는 절대 멀리 가지 않는다. 조금 멀리 갔다가도 바로 되돌아오는 울 이쁜둥이들..
좀더 자주 산책도 시켜주고 해야 하는데 넘 바빠서 늘 미안하다.
더 춥기 전에 나들이 함 더하자 한 약속 꼭 지켜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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