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독일마을과 다랭이마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독일마을을 찾았다. 독일마을은 예전 독일에 파견되었던 간호사와 광부들이 한국으로 돌아와 정착하여 만든 마을이라고 한다. 그러나 남해군에서 관광상품화하면서 예전 거주민들은 하나둘 떠나고 새로운 사람들이 주민이 되었다고 한다. 자그마한 섬 남해에서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다 하여 찾.. 국내나들이/경상도 나들이 2009.09.26
[남해]체면치레 해줬던 여원식당 솔직히 맛여행을 떠나고자 했다면 애초에 경상도로 가지 말았어야 했다. 지금까지 경상도에서 맛난 음식을 먹었던 기억이 전혀 없으니.. 그걸 알면서도 무슨 생각으로 완도를 저버리고 삼천포와 남해를 택한 것이었을까? 그건 나도 모르겠다... 준비한 리스트가 별로 없는데(그동안 좀 바빴다^^;;) 처음.. 즐기자 맛집/경상도 맛집 2009.09.26
[남해]미조항은 축제중^^ 실망스러웠던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음악소리와 함께 불꽃놀이가 시작됐다. 미조항까지 오게 했던 갈치회무침은 별로였지만 덕분에 좋은 구경하게 됐다. ^^ 갑자기 기분좋아지신 엄니.. 마치 별빛속에 서 계신 것 같다. ^^ 저녁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빠져 나간 것 같다. 한켠에는 남해의 .. 국내나들이/경상도 나들이 2009.09.26
[남해]명성이 아까웠던 공주식당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남해 미조항으로 갔다. 도착하니 벌써 깜깜해졌다. 그런데 이게 왠일.. 무언가 행사를 하는 것인지 미조항으로 들어가는 길가부터 연등이 걸려 있고 시끌벅적하다. 자그마한 항구인 것 같은데, 온동네 사람들 다 나와 있는 것만 같다. 주차를 하고 나와 식당 위치를 물으며 무슨 .. 즐기자 맛집/경상도 맛집 2009.09.26
[남해]우연히 만난 일몰 10월 18일-19일 삼천포, 남해 너무나 정신없던 날들이었지만 그래도 잠시 바람이라도 쐬어야겠다는 생각에 짧은 여행을 다녀왔다. 처음에 생각했던 목적지는 완도와 보길도였다. 그런데 왜 갑자기 생각이 바뀌었던 것일까? 떠나기 전날 갑자기 삼천포와 남해를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사 겸 가이.. 국내나들이/경상도 나들이 2009.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