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 적막함이 가득했던 대원사 왜 대원사에 가보고 싶었는지 모르겠다. 원래 일정에도 없었는데 담양에서 보성으로 떠나면서 갑자기 대원사에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대원사를 오르는 길은 정말 예뻤다. 가을의 중반에 들어섰음에도 여전히 녹음이 우거져 있고, 강인지 호수인지 잘 모르겠는 물길을 따라 오르는 .. 국내나들이/전라도 나들이 2012.12.17
[경남 산청]지리산 맑은 정기를 품어 안은 대원사 지리산에 출장을 갔다. 써놓고 보니 좀 이상하네 ㅎㅎ 여튼 지리산에 출장을 갔다. 멀긴 멀더라.. 가는 길에도 오는 길에도 비가 내리더니만 딱 지리산에 있는 동안만 비가 안 왔다.. 이상한 일이지만 덕분에 지리산의 맑은 공기를 온전히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유평학생수련원에서 1박을 하고 차가 .. 국내나들이/경상도 나들이 2011.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