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은 함께 하는 사람이 많기도 하고, 코시국이라 밖으로 돌아다니며 외식을 하는 것도 부담스러워 아침식사와 저녁은 숙소에서 해결하기로 했다. 첫날 도착하자마자 표선하나로마트에서 쌀도 사고, 아주 장을 푸짐하게 봤다. 첫날 저녁은 회, 둘쨋날 저녁은 바베큐 등 매일이 파티였던 것 같다. ^^ 첫날 저녁식사.. 표선수산마트에서 자연산 광어회, 해삼, 고등어회, 방어회, 딱새우회, 소라를 구입해서 그야말로 회 파티를 열었다. 각자 먹고 싶다는 것이 다양하여 이것 저것 고르다보니 그야말로 씨푸드 뷔페다. ㅎㅎ 딱새우회는 먹기 좋게 손질되어 있어 좋았다. 달달한 맛이 좋은데 가족 중에 갑각류 알러지가 있는 조카가 둘이나 있어 나머지 식구들이 잘 먹었다. ㅋ 겨울에는 방어회가 빠지면 섭하지.. 보이는 때깔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