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여행에서 첫날 홍성한우 바베큐를 먹었으니 둘쨋날은 회를 먹기로 했다. 우리 숙소에서 가장 가까운 항구는 남당항이었는데 남당항에는 수산물시장이 검색되지 않아 무창포 수산물시장까지 가기로 했다. 1시간 가량 소요되었지만 별다른 관광 일정이 있는 것이 아니니 나들이 삼아 다녀왔다. 대천 수산물시장보다 규모가 더 크다고 하여 찾았는데 예상했던 것보다 크지 않다. 바로 앞 주차장은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무창포 수산물시장 입구로 들어갔는데 맞은 편 출구 쪽으로 바다가 보여 나가봤더니 멀리 무창포 해수욕장이 보인다. 확 트인 바다를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것 같다. 좋구나~ 날이 점점 더워지니 순식간에 바다 사진 2장 찍고 본래 목적인 쇼핑에 전념하기로 했다. 무창포 수산물시장 안으로 들어가니 엄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