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하늘빛이 고왔던 땅끝.. 생각지도 않게 점심에 반주를 곁들이면서 강진에서 시간을 많이 보냈다. 강진까지 함께 하셨던 선생님을 버스터미널에 내려드리고 우리는 열심히 해남까지 달렸다. 땅끝전망대에 올라 일몰을 보자는 계획이었다. 해남에 도착하니 날이 많이 흐리다. 일몰을 보기는 어려울 것 같았지만 일단 땅끝전망.. 국내나들이/전라도 나들이 2009.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