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진 로컬 빵집인 팡 파미유에서 맛있는 빵도 구매했으니 이제 본격적인 장보기에 나섰다. 하나로마트와 주문진풍물시장을 들려 숙소에서 먹을거리를 사고 숙소로 일찍 들어가기로 했다. 언제나처럼 ㅎㅎ 네비에 주문진하나로마트로 검색했는데 이상한 시장 입구로 안내해준다. 네비가 알려주는대로 따라가다 하나로마트를 지나쳐가길래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나중에 골목길로 돌아오느라 고생 좀 했다. 그냥 하나로마트말고 주문진농협하나로마트로 검색해야 할 것 같다. 그리 크진 않지만 우리가 필요한건 다 있는 하나로마트.. 예전에는 여행가서 이마트를 갔었는데 요즘에는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나로마트에 가려고 한다. 토착 마트를 가면 좋겠지만 정보를 알기도 어렵고, 그나마 대기업보단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