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제주도로 떠난다...

여행이란 늘 계획대로 되지 않는 법..

그렇다 하더라도 그 누가 뭐라 할까?

 

마음 닿는대로 움직여도 괜찮은 것,, 그것이 여행의 매력이 아닐까?

 

계획은 완벽하였으나, 이번 제주도 여행도 마찬가지로 수시로 계획변경이 있었다.. ㅋㅋ

 

서울에 비가 많이 내려 비행기가 결항될까 걱정했으나 비행기는 무사히 떴고,

제주 하늘은 맑았다..

 

자, 시작해볼까..

 

 

출발시간보다 넉넉하게 도착했다.

김포공항에서 커피 한잔 마셨는데, 무지 맛없다.. 비싸구.. --;;

 

음.. 김포공항에 대한 느낌은.. 그냥 그렇다..

수속 카운터의 직원들도 좋게 말하면 자유분방하구.. ㅋㅋ

 

 

나도 기념 셀카^^

 

 

 

탑승게이트 사진..

우리는 3시 5분, 아시아나.. ^^

 

 

 

탑승구 바로 옆에 자그마하게 가꾸어놓은 곳이다..

나름 신경쓴 것 같으나 인천공항에는 무지 뒤떨어진다..

 

 

우리가 타고갈 뱅기다..

좌우 3좌석씩,, 아담사이즈다..

 

 

촌스런 증거샷~

 

 

 

 

비내리는 서울 하늘 위는 이렇게 화창했다..

 

 

보이는가? 제주다...

 

 

 

 

 

제주공항에 도착하니 4시 좀 넘었다..

에이비스 렌트카에 가서 렌트카 인수받고, 바로 한림공원으로 출발한다..

 

차 좋다..

SM520.. 승차감도 좋구.. 네비게이션 무지 편하다..

그러나 남의 차, 운전이 조심스럽다..

 

제주도는 길이 무척 잘 되어 있다.

차도 많지 않고,, 조경도 잘 되어 있고..

초보운전도 운전하기 편하게 되어 있다.

그런데 참 이상하게도, 제주사람들은 신호를 잘 안지킨다..

차량 통행이 많지 않고, 보행자가 없어서도 그렇겠지만,

이상하게 신호는 길고, 그 신호를 제주 사람들은 잘 안지키더라..

 

어쨌든 차를 인수받고 한림공원으로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