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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천동] 언제 가도, 무얼 먹어도 좋은 타이펑

마술빗자루 2017. 1. 16. 18:56

우리 동네 단골 중식당 타이펑.. 이제 진짜 단골 맞다 ㅋㅋ





조금만 덜 짜면 더 많이 좋아했을 단무지




타이펑의 군만두는.. 그냥 진리다.. ㅋㅋ




다른 메뉴들에 비해서는 덜 인상적이지만 이만만 해도 훌륭한 양장피




이건.. 음.. 밥에 딸려 나온 짬봉국물.. 그냥 멀건 국물만 주는게 아니라 좋다.




밥 메뉴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유산슬밥.. 그런데 생각해보니 볶음밥을 안먹어본 것 같네.. 다음에 가면 볶음밥을 먹어야겠다.




포실포실 탕수육

원래 소스가 부어져 나오는데 미리 얘기하면 따로 내어준다.




갓 튀겨 나와 바삭하면서 포실한 탕수육.. 쫄깃한 맛도, 고소한 맛도 일품인 탕수육이다.


언제 가도, 무얼 먹어도 다 마음에 드는 타이펑

집 근처에 이렇게 좋은 중식당이 있어서 정말 좋다.



타이펑

서울시 관악구 관악로24길 61 / 02-875-2087 / 주차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