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에서도 2011년 푸켓여행 때 처음 묵었던 숙소인 밀레니엄리조트에서 묵기로 했다.
빠통 내에서는 밀레니엄리조트의 위치를 따라올 리조트가 없는 것 같다. 여러 호텔을 검색해봤지만 숙소 컨디션이나 위치를 고려했을 때 최상의 조건인 듯 하여 결정했는데, 역시나 다리가 편치 않으신 엄마와 이모, 많이 걷는 걸 좋아하지 않는 울 조카들에게 딱 맞춤한 숙소였다.
역시나 깔끔한 인테리어가 맘에 든다.
전체적으로 밝은 톤의 인테리어다.
군더더기 없이 모던하면서도 차갑지 않아 좋다.
안전금고
기본으로 제공되는 생수
미니바도 가득 채워져 있다.
수압이 좋았던 샤워기
욕실용품도 잘 구비되어 있다.
크기별로 준비되어 있는 타올
건물 전체적으로 천정까지 뚫려 있어 시원해보인다. 데스크 왼쪽으로 보이는 문이 정실론으로 통하는 문이다.
간단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카페인데 우린 이용해보지 않았다. ㅋ
룸컬러랑 건물 컬러가 통일되어 있다.
가짓수가 많지는 않지만 먹을만한 것들로 준비되어 있는 조식
오믈렛과 계란후라이는 바로 만들어준다.
취향껏 선택할 수 있는 쌀국수
밀레니엄리조트의 팟타이도 맛있는 편이다.
두번의 방문에서 모두 만족스러웠던 밀레니엄리조트.. 다시 푸켓에 간다면 새로운 호텔에 묵어보고 싶은 생각도 있지만 밀레니엄리조트를 다시 선택할 가능성도 높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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