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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 보양식이 필요할 때 찾는 우남정 도가니탕

마술빗자루 2017. 6. 7. 13:33

몸이 좀 허하다 싶을 때 가끔 찾는 보양식당이다. 

엄마도 오빠도 좋아하는 식당이라 가끔 찾는 것 같다. ㅎㅎ





굉장한 자신감 ㅋ




약식동원.. 지당한 말씀이다. 




저 미원은 대체 누가 쓰는 것일까 갈 때마다 궁금 ㅋ




큼직한 석박지들 뚝배기로 내어준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준비




김치가 어째 영 맛없게 보이는데, 보는 것보다는 괜찮다. 




전날 과음한 울 순댕이가 시킨 냉면.. 영 별루란다. ㅋㅋ




참 맘에 드는 소금.. 그리 많이 짜지 않아 좋다. 




오늘도 엄청 큼지막한 뚝배기에 한가득 담긴 도가니탕으로 주문했다. 




진한 국물과 풍성한 건더기로 한가득이다. 




기호에 따라 후추가루 뿌리기






열심히 먹고 또 먹고, 지칠 때까지 먹어도 잘 줄지 않는 양이다. 

밥은 반 공기만 말아 한그릇 다 먹고나면 한동안은 건강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도 들고.. 

앞으로도 종종 찾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