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좀 허하다 싶을 때 가끔 찾는 보양식당이다.
엄마도 오빠도 좋아하는 식당이라 가끔 찾는 것 같다. ㅎㅎ
굉장한 자신감 ㅋ
약식동원.. 지당한 말씀이다.
저 미원은 대체 누가 쓰는 것일까 갈 때마다 궁금 ㅋ
큼직한 석박지들 뚝배기로 내어준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준비
김치가 어째 영 맛없게 보이는데, 보는 것보다는 괜찮다.
전날 과음한 울 순댕이가 시킨 냉면.. 영 별루란다. ㅋㅋ
참 맘에 드는 소금.. 그리 많이 짜지 않아 좋다.
오늘도 엄청 큼지막한 뚝배기에 한가득 담긴 도가니탕으로 주문했다.
진한 국물과 풍성한 건더기로 한가득이다.
기호에 따라 후추가루 뿌리기
열심히 먹고 또 먹고, 지칠 때까지 먹어도 잘 줄지 않는 양이다.
밥은 반 공기만 말아 한그릇 다 먹고나면 한동안은 건강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도 들고..
앞으로도 종종 찾을 것 같다.
'즐기자 맛집 > 경기 & 인천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기 양주] 일영 한씨네 토종닭백숙 (0) | 2017.06.09 |
---|---|
[경기 수원] 신선하고 다양한 스시를 만날 수 있는 스시트레인 런치세트 (0) | 2017.06.08 |
[경기 수원] 광교산 맛집 시골농원의 푸짐한 쌈밥정식 (0) | 2017.05.25 |
[경기 수원] 광교산맛집 강원도메밀생막국수의 메밀전병과 물막국수 (0) | 2017.05.12 |
[경기 수원] 참그릴 by 소들녘 런치갈비세트 (0) | 2017.0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