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 신선하고 다양한 스시를 만날 수 있는 스시트레인 런치세트

괜찮은 스시 식당이 있다는 얘기를 얼마 전부터 들었는데 마침 방문할 기회가 생겼다. 

생각보다 작은 가게인데 이른 점심시간인데도 손님들이 가득찬 걸 보니 벌써 입소문이 났나보다.. 

여분의 접시들이 테이블마다 준비되어 있다. 

식탁매트도 좋지만 이렇게 수저받침대를 주는 곳이 좋다. 

락교와 초생강 

상큼한 겨자드레싱을 얹은 샐러드. 입맛 돋구는데 탁월하다. 

런치세트를 주문했는데 스시를 받고 깜짝 놀랐다.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훌륭한 모양새다. 스시의 종류도 다양하고, 회도 신선하다. 초밥의 양이나 맛도 좋다. 

별로 기대치가 없었던 상태에서 받게된 훌륭한 한상이다. 왜 이제야 알게 되었을까 싶을 정도... 

앞으로 점점 더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질 것 같은 느낌이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