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우리집 단골식당이 되어버린 제주삼다돈이다.
이 날은 부산에서 올라온 조카를 환영하기 위한 식사자리였다.
기본상차림
상추, 깻잎, 고추
제주삼다돈에서 정말 마음에 드는 파무침. 무생채가 같이 나와 더 맛있다.
입맛 까다로우신 울 엄니가 여러번 칭찬하신 양념게장. 리필도 여러번 하셨다.
역시나 내가 좋아하는 콩나물무침.. 삼다돈에는 내가 좋아하는 밑반찬들이 많이 나온다.
묵은지는 별루 ㅋ
단호박찜은 울 조카들 몫이다.
모둠으로 시작했다.
매번 똑같은 그림인 것 같지만 매번 똑같이 맛있게 먹는다.
구워지는 사진은 한장만.. ㅋㅋ
여러번 얘기한 것 같은데, 얘기할 때마다 똑같이 느끼는 것은 맛있는 고깃집이 집 근처에 생겨서 참 좋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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