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간단한 음식인데 정말 맛있다. 그런데 자주 먹으면 안되고 가끔 먹어야 맛있다. ㅋ
반찬의 전부.. 그러나 맛있는건 다 모인 것 같다.
아무 것도 넣지 않고 볶은 것 같은 오뎅볶음은 산더미처럼 담아와도 또 리필하게 된다. 비트로 색을 낸 무피클도상큼하고, 아삭한 단무지도 짜지 않아 좋다. 깍두기는 잘 안먹는 편이라...
약간매운알밥.. 일명 약매.. 딱 보기에도 별거 없는데 왜 이리 맛있는지.. MSG의 기운이 느껴지지만 과하지 않은 정도다.
알촌의 거의 모든 음식들이 그렇지만 진짜 평범해 보이는 이 국물 또한 맛있다.. 정말 신기한 일.. ㅋㅋ
'즐기자 맛집 > 경기 & 인천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기 안산] 가볍지만 맛있는 올리바 치아바타샌드위치 (0) | 2018.07.27 |
---|---|
[경기 안산] 저렴하고 양많은 월남국수 해물볶음밥 (0) | 2018.07.23 |
[경기 파주] 가격과 구성 모두 괜찮은 메주꽃소반 (0) | 2018.03.22 |
[인천] 가격은 싸지만 정말 맛있는 타이요리 / 타이스푼 (0) | 2018.03.01 |
[경기 일산] 줄서서 먹을만큼 맛있는 닭칼국수 / 일산칼국수 본점 (0) | 2017.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