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 가볍지만 맛있는 올리바 치아바타샌드위치

가벼운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는 샌드위치 전문점이 직장 가까이에 있어서 좋다. 

여러번 가봤는데 사진은 처음.. 

메뉴를 선택한 후 선결제하면 된다.

다른 손님들도 있어 앉은 자리에서만 사진을 찍어 봤다.. 

부담없고 따뜻한 인테리어다.. 

이제 보니 감각적이기도 하네.. ㅎㅎ

내가 주문한 치아바타샌드위치와 아이스아메리카노.. 

바삭한 빵 표면과 촉촉한 빵의 안쪽 식감이 참 좋은 샌드위치

양상치도 듬뿍 들었다. 평소에는 사과가 들어가는데 당분간 제철 과일로 토마토가 들어간다고 한다. 

샌드위치와 함께 주문하면 단돈 1500원에 즐길 수 있는 아이스아메리카노.. 

엄청 크고 예쁜 잔에 담아주셨다. 샌드위치 먹고 잠시 책 읽으면서 커피도 다 마시고 나왔다. 

길지 않은 직장인의 점심시간이니 가벼운 점심식사로 즐기기에 딱인 곳이다. 

(이렇게 좋은 분위기를 함께 즐기고자 찾는 분들이 많아 간혹 엄청 시끄럽기도 하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