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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타임스퀘어] 색다른 짬뽕이 먹고 싶을 때 찾는 니뽕내뽕

마술빗자루 2018. 7. 13. 17:11

볼일이 있어 타임스퀘어에 갔다가 점심식사를 위해 니뽕내뽕에 들렸다. 아직 가보지 못한 식당들도 많지만 딱히 더 끌리는 곳이 없어 니뽕내뽕으로 정했다. 




여기는 니뽕내뽕 ㅋ




단무지 맛있다. 




이건 앞접시




엄마가 주문한 일뽕.. 지난번에는 빨간 국물을 주문했었는데 그때 좀 매웠다고 해서 덜 매운 일뽕으로 주문했다. 그런데 이것도 칼칼하다. 칼칼한 해물짬뽕맛!




엄마가 조금 덜어주셨다. 해물이니 맛보라고 오징어다리도 2개 하사하심 ㅋ





내가 주문한건 지난번과 동일한 크뽕




크림이 가득해서 고소함이 더 진하다. 대신 느끼함도 더 진함.. 그리고 이날은 살짝 짠 맛이 강해서 크림까지 다 먹지는 못했다. 원래 간이 센건지 이날만 그런건지는 지난 방문이 워낙 오래 전이라 기억이 안난다.. 

니뽕내뽕은 가볍지만 색다른 짬뽕을 먹고 싶을 때 가보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