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일이 있어 타임스퀘어에 갔다가 점심식사를 위해 니뽕내뽕에 들렸다. 아직 가보지 못한 식당들도 많지만 딱히 더 끌리는 곳이 없어 니뽕내뽕으로 정했다.
여기는 니뽕내뽕 ㅋ
단무지 맛있다.
이건 앞접시
엄마가 주문한 일뽕.. 지난번에는 빨간 국물을 주문했었는데 그때 좀 매웠다고 해서 덜 매운 일뽕으로 주문했다. 그런데 이것도 칼칼하다. 칼칼한 해물짬뽕맛!
엄마가 조금 덜어주셨다. 해물이니 맛보라고 오징어다리도 2개 하사하심 ㅋ
내가 주문한건 지난번과 동일한 크뽕
크림이 가득해서 고소함이 더 진하다. 대신 느끼함도 더 진함.. 그리고 이날은 살짝 짠 맛이 강해서 크림까지 다 먹지는 못했다. 원래 간이 센건지 이날만 그런건지는 지난 방문이 워낙 오래 전이라 기억이 안난다..
니뽕내뽕은 가볍지만 색다른 짬뽕을 먹고 싶을 때 가보면 좋을 것 같다.
'즐기자 맛집 > 서울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봉천동] 초밥은 맛있었다 / 홍초밥 (0) | 2018.08.03 |
---|---|
[봉천동] 오늘도 타이펑에서 외식 (0) | 2018.07.30 |
[봉천동] 오늘은 칼국수보다 만두! / 임가네칼국수 (0) | 2018.07.10 |
[봉천동/서울대입구] 참치회 실컷 먹은 이어도참치 (0) | 2018.07.09 |
[반포/파미에스테이션] 처음 가본 터키음식점 케르반 (0) | 2018.0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