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의미있지만 다소 졸린 수상인형극

 

 

수상인형극장..

하노이를 대표하는 공연이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더 좋을 공연같다.. 그러나 살짝쿵 졸았다..

 

성수기라 그런지 공연시간이 많았는데도 5시 이후 표가 매진이었다..

일찍 서둘러서 예매를 하는 것이 좋다..

1등석 4만동, 음악 CD도 준다..

2등석 2만동..

우리는 1등석에서 봤다.. ^^

 

공연시작을 기다리던 1층

인형극에 사용되는 인형들이 전시되어 있어 기다리는 지루함을 조금은 덜 수 있다.

 

 

인형극 무대

수상인형극이니 무대가 물로 가득 채워져 있다.^^

 

 

라이브 연주를 한다..

저기 왼쪽에 보이는 아줌마, 노래도 하고, 대사도 하구.. 다양한 재주를 보여주신다..

1인 다역의 목소리 연기를 아주 훌륭히 소화하셨다.. ㅎㅎ

 

 

소타는 목동이 등장하고,  

 

인형들도 등장하고,

 

 

 

용도 등장하고,

 

 

 

실감나는 싸움도 한다.. ㅋㅋ

 

 

공연이 끝나면 인형을 조작하던 배우들이 등장하여 인사한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볼만한 구경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