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절이 하 수상하니 여행도 못 가고, 여행 계획도 못 세우고..
그냥 집에서 드라마나 열심히 봤다.
(사진 출처 : 공식홈)
사랑의 불시착
손예진 나온 드라마 처음 봤다. 나쁘지 않았음.
현빈 좋아하는데 현빈 나오는 드라마 오랫만에 보는 것 같다.
재밌긴 했는데 한 10회쯤 보니까 앞으로 전개될 스토리가 예상되어 흥미가 훅 떨어졌다. 끝까지 봐야 하나 잠깐 위기가 왔으나 끝까지 완주.. 현빈 덕분이다. ㅋ
(사진 출처 : 공식 홈)
낭만닥터 시즌1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가 방영되고 있는데 주위에서 여러 사람이 자꾸 보라고 권한다.
그런데 모두가 볼거면 시즌1부터 보라고 한다. 당연히 그래야지..
한석규 엄청 좋아하는데, 유연석도 좋아하는데, 의학드라마도 좋아하는데 이걸 왜 안봤을까 했더니 내가 서현진을 별로 안좋아한다. ㅋ
그러나 끝까지 재밌게 봤다.. 역시 한석규!!!
이제 시즌2 달려봐야지~
(사진 출처 : 아무리 찾아도 포스터가 없길래 넷플에서 캡쳐.. 그러면 불법인지 잘 모르겠음.. 여튼 넷플릭스에서 가져왔음)
킹덤 시즌2
시즌2 언제 하나 오매불망 기다렸는데 오픈했을 때 난 낭만닥터 시청중이었다. 킹덤을 기다리긴 했지만 낭만닥터가 먼저다. ㅎㅎ
낭만닥터 김사부 끝내자마자 바로 정주행..
시즌1에 비해 스케일도 커지고, 좀비씬도 많아졌다는데 난 긴장감이 좀 덜했던 것 같다.
조학주가 너무 싱겁게(?) 가신 것 같아 약간 허망했고, 중전의 연기가 일취월장하여 놀라웠다.
아직 끝내지 않은 빨강머리 앤, 어글리 딜리셔스도 봐야 하고, 무엇보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를 시작해야지. 은근 할 일 많다. ㅋㅋ
그리고.. 지난 11월 다낭여행기도 마무리해야 하고..^^;;
쉽게 끝나지 않을 것 같은 비상시국이니 이 상황 속에서도 일상을 찾기 위한 노력을 해야겠다.
일단 부지런히 블로그 관리하기부터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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