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대성당에서 한시장으로 가는 길에 엘스토어가 있다.
유기농 원료로 만든 차와 노니제품 등 간단한 기념품을 구매하기 좋은 곳이라고 하여 일부러 찾았다.
그런데 생각보다 가게가 작아 구글맵 보고 근처에 가서도 한참을 두리번거려야 했다. 간판도 작고, 가게도 작으니 잘 찾아봐야 한다.
원목 자재의 문과 초록 초록한 나무들이 잘 어울리는 외관이다.
가게 앞 의자에 앉아 찍은 순댕의 사진은 인생사진이라 할 정도로 잘 나왔다.
엘스토어도 크리스마스~
가게가 작으니 그리 다양한 상품이 구비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그래도 손님들이 찾을만한 제품들은 있었다.
살짝 신맛이 돌았던 히비스커스차는 땅콩 선물로 구매했다. 선물로 여러 종류 구입해도 좋을 것 같다. 그런데 내 주위에 차마시는 사람들이 없어 달랑 히비스커스만 사왔는데 지나고보니 좀 아쉽더라.. 내 몫으로 하나 장만해올걸 그랬다.
커피도 있다.
다양한 노니 제품들.. 엘스토어의 노니 제품이 인기가 많다고 한다. 선물로 노니비누 여러개 사왔는데 다들 좋아했다. ^^
말린 과일도 팔고 있었는데 다들 별로 관심이 없어 하더만.. ㅋ
카운터 쪽에 시음용 차가 준비되어 있으니 맛보고 자신의 취향에 맞는 차를 구매하면 될 것 같다..
다음에 가면 내꺼 꼭 사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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