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걸리면 같이 걸리고 남들 안 걸려도 걸리는 감기가 또 찾아왔다.
일요일부터 어제까지 거의 초죽음 상태였다.
다행인지 잠자기 전에 약을 먹었더니 그나마 오늘은 조금 살만하다.
오늘 점심에 회의하구 나서 일찍 퇴근해 거제로 나들이가기로 했는데 어제 상태로는 포기해야 하는거 아닐까 은근 걱정했었다.
모처럼의 나들이 한껏 업되신 엄니께 어찌 말하나 살짝 걱정하기도 했었는데..
여튼 오늘은 살만하니 예정대로 떠난다.
점심 회의를 끝내고 가야 하니 거제에 도착하면 저녁 먹고 바로 휴식이다.
내일은 거제와 통영을 돌아보고 부산 언니네로 간다.
부산에서 2박 후 일요일 귀가 예정이다.
아무 탈 없이 나도, 차도 아프지 말구 잘 다녀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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