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돌아오는 길과 기념품 돌아오는 날이다. 짧은 시간동안 무지 많은 곳을 돌아댕겼더니 무지 오래 있었던 것 같은 느낌이다. 베이징공항보다 푸동공항이 더 멋진 것 같다. 항간에는 인천공항이 푸동공항을 벤치마킹했다는데 비슷한 느낌이 나기도 한다.. 우리가 타고 돌아갈 아시아나~~ 윽,,느끼 그 자체다.. 여지껏 느끼한 음.. 세상보기/2007 상하이 2009.01.28
[상하이]상하이 조계지, 남경로와 외탄 마지막 날이다. 드디어 상하이로 돌아왔다. 꽃과 나무와 호수, 옛절과 성들을 둘러보다 갑자기 현대로 들어선 것 같다. 저녁에 도착한 상하이는 휘황찬란하다.. 첫번째로 간 곳은 조계지.. 1900년대 초반에 상하이로 온 유럽인들이 자리잡고 산 곳이란다. 유럽의 느낌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는데,, 역시.. 세상보기/2007 상하이 2009.01.28
[항주]서호 유람 영은사에서 일행을 잃어버렸던 아줌니 때문에 아침부터 달리기 한판 했다. 영은사와 서호가 가깝기는 하지만, 예약한 유람선에 제시간에 도착하지 않으면 그냥 가버린다고 해서 걸어서 약 20분 거리를 5분 만에 전부 뛰었다. 그 많은 사람들을 제치고... --;; 평소 운동량이라고는 전혀 없는 울 엄니와 .. 세상보기/2007 상하이 2009.01.28
[항주]영은사 우여곡절 끝에 다시 찍게 된 사진이다.. ㅋㅋ 영은사는 항주에서 제일 큰 절이라고 한다. 사람들도 소원을 빌기 위해 많이 찾아오는 절이라고 하더니 정말 어마어마어마하게 사람이 많았다. 그러다 결국 우리 일행이 한사람 없어지기도 하구... 부처님께 절한다고 하다가 우리 팀을 놓쳐버린 것이다. .. 세상보기/2007 상하이 2009.01.28
[항주]누구나 본다는, 꼭 봐야 한다는 송성가무쇼 사진 무지 많다.. 아마 이 공연을 보는 동안 찍은 사진이 여행 내내 찍은 사진보다 더 많은 것 같다.. 상하이 여행을 가면 꼭 해야 하는 것 중의 하나가 상하이서커스와 송성 가무쇼 관람이란다. 사람들마다 평이 다르긴 하지만, 대체로 송성 가무쇼가 제일 좋다고 한다는데 난 상하이서커스가 더 재밌.. 세상보기/2007 상하이 2009.01.27
[항주]오나라의 뇌봉탑 항주로 이동하니 저녁이 다 되었다. 항주에서의 첫 일정은 뇌봉탑을 구경하는 것이다. 오나라의 왕이 왕자를 낳은 왕비를 치하하기 위해 벽돌로 세운 탑이라는데, 중국 사람들이 아들을 낳기 위해 벽돌을 하나씩 빼가서 탑이 무너졌단다. 그래서 1990년대 후반에 항주 정부가 어마어마한 돈을 들여 새.. 세상보기/2007 상하이 2009.01.27
[소주]한산사 한산사는 졸정원과 가까이에 있었다. 땅덩이와 관련한 중국의 시간 개념 알기... 출처 : 우리 가이드.. ^^ '자, 다 왔습니다' - 10여분 더 간다. '조금 갑니다' - 30분 간다. '옆 방에 갑니다' - 2~3시간 간다. '옆 집에 간다.' - 10여시간 이상 간다.. 짧은 일정 동안 상해와 소주, 항주를 모두 둘러보는 일정이다 .. 세상보기/2007 상하이 2009.01.27
[소주]왕서방네 졸정원 중국인들은 정원의 크기가 부를 나타내는 척도가 된다고 한다. 우리의 생각처럼 집 앞의 잔디와 화단, 나무 정도가 정원이 아니라 집과 연못, 나무와 꽃 모두를 아우르는 거대한 구조이다. 졸정원은 우리가 이미 익숙하게 들어 알고 있는 '비단장사 왕서방과 명월이'와 관련된 것이다. 그 노래가 그냥 .. 세상보기/2007 상하이 2009.01.27
[소주]'중국의 피사탑'이라는 호구 둘쨋날의 처음 일정은 중국의 피사탑이라는 호구이다. 호랑이랑 관련된 것이라고 했는데 벌써 한참전(?^^) 일이라 가물가물하다. 피사의 사탑은 원래부터 기울게 건축하였다고 하나, 중국의 호구는 기울어진 것이란다. 더이상 기울어지지 않도록 보수를 했다나 뭐라나.. ^^;; 중국가서 가장 먼저 놀라게.. 세상보기/2007 상하이 2009.01.27
[상하이]상하이서커스 구경하기 첫날인데 너무 빨리 간다. 오고 가는데 하루씩 잡아 먹는 것 같다. 일정표에는 한식이 아니었지만, 일정상 변경되었다. 돼지불고기에 평범한 밑반찬이었지만 음식맛은 나쁘지 않았다. 패키지 여행이라 다른 일행들과 식사를 함께 하게 되어 음식 사진은 찍지 않았다. 첫 식사는 상하이의 동해가든에서.. 세상보기/2007 상하이 2009.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