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어느 토요일 아침 경포대.. 정말 오랫만의 충동적인 바다여행이었다. 종로에서 술을 마시다 어딘가 놀러가자는 이야기가 나왔고, 기왕이면 바다가 좋겠다고 했고, 그러다 떠나자 했다. 11시가 넘어 봉천동에 도착하여 주섬 주섬 갈아 입을 옷가지와 세면도구를 챙기고 차키를 들고 나왔다. 한명은 거의 폐렴 수준의 기침을 해대.. 국내나들이/강원도 나들이 2009.07.06
우연히 만난 모슬포항 수월봉으로 가려고 해안을 따라 드라이브를 하다가 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는 모습을 보았다. 방파제로 들어가는 길을 몰라 돌고 돌아 들어갔다. 낚시하는 분들이 제법 많다. 지금이 자리돔 철이라고 하더니 바다에 자리돔이 가득이다. 그냥 뜰채로 떠도 될 정도다.. ㅎㅎ 방파제에서 수평선도 보고, 맑.. 국내나들이/제주도 나들이 2009.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