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댕이 생일 기념 여행이니 오랜만에 바베큐를 하기로 했다. 근래 들어 놀러 가서도 바베큐를 안한지 오래 된 것 같다. 장보기는 하나로마트 영흥점.. 꽤 크다. 여기서 술과 고기 등등 장만했다. 그런데 나중에 펜션에서 먹다 보니 모자라 근처 편의점과 슈퍼까지 다녀와야 했다. 너무 장을 많이 봐서 매번 먹을거리들이 남길래 줄이자 줄이자 했더니만 너무 줄였나보다. ㅋ 하나로마트 장보기를 끝내고는 영흥수협수산물직판장으로 갔다. 바베큐를 하면서 가리비치즈구이를 하면 좋을 것 같아 가리비 사러 갔다. 귀차니즘의 최고봉인 우리 가족들은 입구 젤 앞에 있는 1호 돼지네서 그냥 구매한다. ㅋㅋ 수조가 깨끗해서 좋다. 친절하시고 양도 넉넉하게 담아주셨다. 영흥수협수산물직판장 입구에 있는 1호 돼지네~ 수산물을 구입한 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