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 걷고 또 걸어 만나는 두웅습지 신두리사구의 데크길을 따라 나오니 두웅습지 표지판이 보인다. 원래 예정에는 없던 곳이지만 여행 준비를 하면서 이름은 들어봤던지라 어쩔까 하고 있는데 꼭 가보고 싶다는 친구가 있어 두웅습지를 가보기로 했다. 허걱.. 한참 한참을 걸어온 듯한 곳에서 만난 표지판.. 우리가 걸어온 .. 국내나들이/충청도 나들이 2014.12.04
[충남 태안] 느즈막한 가을 저녁에 만난 신두리사구 한동안 갑자기 바빠져서 내 블로그에 신경쓰지 못했다.. 그런데 또 갑자기 시간이 많아졌으니 이제 찬찬히 좀 가꾸어볼까? ㅋㅋ 지난 10월 친구들과의 태안여행에서 그동안 가보지 못했으나 꼭 가보고 싶었던 곳들을 방문할 수 있었다. 천리포수목원에 이어 신두리사구가 그 두번째다. 신.. 국내나들이/충청도 나들이 2014.12.02
[충남 태안] 정말 가보고 싶었던 천리포수목원 어느 출장길 KTX 안에서 KTX매거진을 봤다. 석양이 지는 바닷가 앞에 벤치가 있었다. 도대체 이 곳이 어디인걸까? 기사를 읽어보니 천리포수목원이란다. 천리포수목원은 바다를 끼고 만들어진 수목원이라고 한다. 그 순간부터 천리포수목원에 가고 싶어졌다. 언젠가는 꼭 한번 가보리라 다.. 국내나들이/충청도 나들이 2014.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