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 이쁜둥이들과 함께 한 개울건너펜션 이번 평창나들이에서는 개울건너펜션에서 숙박을 하기로 했다. 평창에는 애견펜션이 무척 많았지만 인터넷 상에서 평이 좋은 개울건너펜션을 최종 낙점했다. 다른 펜션에 비해 시설은 오래됐지만 주인분들의 마음씀씀이가 각별하다고 한다. 여긴 아마도 횡성휴게소였던 듯.. 화장실 가.. 국내나들이/강원도 나들이 2014.09.26
[강원도 평창] 전나무숲길이 좋았던 방아다리약수터 늦은 점심식사를 한 후 방아다리약수터를 방문했다. 생각했던 것보다 길은 짧았지만 울창한 전나무숲길이 정말 좋았다. 평일 오후인지라 우리가 약수터로 올라갈 때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바깥은 아직 햇살이 따가운데 전나무숲길로 들어오니 나무들이 자연 그늘을 만들어주어 시원.. 국내나들이/강원도 나들이 2014.09.25
[강원도 평창]찔레꽃울타리펜션에서 처음으로 대접받고 자보는 이쁜둥이들 울 이쁜둥이들과 정말 많은 나들이를 다녔고, 앞으로도 더 많이 다니고 싶지만 가장 큰 장애는 숙소이다. 매번 5곳 이상의 숙소에서 거절을 당해보고, 정말 맘 좋으신 주인을 만나면 간신히 허락받고 들어가 눈치보며 자곤 했다. 그나마 시설이나 깔끔하면 괜찮은데 같은 비용을 지불하고도 정말 형편.. 국내나들이/강원도 나들이 2011.05.10
[강원도 평창]나물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오대산가마솥식당 강여사님께서는 제대로 된 준비 없이 사람없는 평창시장을 찾은 딸에 대한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시다. 이를 어쩌누.. 긴급하게 갤스에 도움을 요청하여 월정사 앞 가마솥식당으로 향했다. 기본적으로 채소랑 친하신 분이시니 기본 점수는 받지 않을까 싶어서^^;; 월정사 올라가는 길이니 월정사와 .. 즐기자 맛집/강원도 맛집 2011.05.10
[강원도 평창]도대체 평창 장날은 언제인걸까? 가뜩이나 몸 상태가 안좋고, 오랜 기간 야근과 주말 근무로 만성 피로에 시달리고 있었다. 맘 같아서는 집에서 쉬고 싶었지만 한동안 나들이를 못한 강여사님과 울 이쁜둥이들을 생각하니 그러자 할 수도 없었다. 그러다 보니 정말 제대로 된 준비 없이 평창나들이에 나서게 된 것이다. 원래는 정선오.. 국내나들이/강원도 나들이 2011.05.10
[강원 평창]월정사는 아직도 겨울이다.. 정말 몸이 아팠다. 근 일주일채 왼쪽 어깨와 목, 팔이 너무 아픈 상태라 움직이기도 힘들 정도였다. 그런데 너무나 오래 나들이를 하지 않으신 강여사님이 어딘가 가고 싶으신 것 같다. 맘 같아서는 집에서 쉬고 싶었으나 좀 무리하게 나서본다.. 그러나 결국 다음날 모든 일정을 접고 서울로 올라와 응.. 국내나들이/강원도 나들이 2011.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