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의 마지막밤이다..
한해가 가고, 새해가 오는 것은 시간이 멈추지 않는 한 지속되는 것이니 마지막 밤은 변함없이 찾아오고야 만다..
의미 부여를 하자면 어마 어마하게 많은 의미를 부여할 수도 있는 밤이고,
의미를 두지 않자고 하면 여느 밤과 다를 바 없는 밤이 될 수도 있다..
그래도 마지막 밤이니 돌아보자..
2013년.. 많은 일이 있었던 것도 같다..
직장도 바꿨고,
새로운 사람도 만나고,
일도 무진장 많이 하고.. (일은 늘 많이 했나? ㅋㅋ)
나이가 들수록 겸손해지고, 배려하는 사람으로 살고 싶은데.. 2013년에 그렇게 살았나 반성해본다.
그리고 2014년에는 그렇게 살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다..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한 2014년 되길~~
'나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두 무사히 돌아올 수 있다면... (0) | 2014.04.17 |
---|---|
스스로에게 120점을 준 김연아가 자랑스럽다.. (0) | 2014.02.21 |
개점 휴업 (0) | 2013.07.08 |
1,000번째 포스팅 (0) | 2013.03.12 |
오늘은 하루종일 심란.. (0) | 2012.1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