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

송년.. 그리고 신년

마술빗자루 2013. 12. 31. 22:39

2013년의 마지막밤이다..

 

한해가 가고, 새해가 오는 것은 시간이 멈추지 않는 한 지속되는 것이니 마지막 밤은 변함없이 찾아오고야 만다..

의미 부여를 하자면 어마 어마하게 많은 의미를 부여할 수도 있는 밤이고,

의미를 두지 않자고 하면 여느 밤과 다를 바 없는 밤이 될 수도 있다..

 

그래도 마지막 밤이니 돌아보자..

2013년.. 많은 일이 있었던 것도 같다..

직장도 바꿨고,

새로운 사람도 만나고,

일도 무진장 많이 하고.. (일은 늘 많이 했나? ㅋㅋ)

 

나이가 들수록 겸손해지고, 배려하는 사람으로 살고 싶은데.. 2013년에 그렇게 살았나 반성해본다.

그리고 2014년에는 그렇게 살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다..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한 2014년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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