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의 짧은 일정이 무척이나 아쉽다.
연휴가 있어 항공권을 구하기가 어려웠다.. --;;
아쉬움이 있어야 다음을 기약할 수 있겠지.. ^^
섭지코지를 둘러본 후 제주도 특산물을 좀더 사기 위해 이마트에 들려보려고 했으나 시간이 너무 촉박하다.
8시까지 차를 반납해야 하므로 바로 렌트카 회사로 향했다.
충전을 못한 채 반납했는데, 그냥 렌트카 회사에서 정산하면 된다 한다.
차량 점검 후 정산하고, 렌트카 회사의 셔틀을 타고 바로 공항으로 이동했다.
시간이 없어 면세점에서 오빠 담배만 사고, 저녁으로 샌드위치 2개 사서 비행기를 탔다.
이륙후 샌드위치를 먹고 있으니 이쁜 아시아나 언니가 쥬스 가져다준다. ㅎㅎ
아이들이 참 많다.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정말 많아졌다.
가족 단위 여행객들을 보니 언니네가 생각난다.
김포에 도착하니 진짜 난리다.
비 엄청 온다..
주차장에서 차를 찾고, 올림픽도로를 타고 오는데, 진짜 고생했다.
앞이 안보일 정도로 비가 온다..
여튼 무사히 여행을 끝냈고,
아주 만족스런 여행이었다..
엄마는 1년에 한번씩 제주에 가잔다.
아무래도 그래야 할 듯.. ^^
담 여행 준비를 또 시작해야 할 것 같다..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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