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 제주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울 엄니 말씀하시기를,
'앞으로 1년에 한번씩은 제주도에 가야겠다' 하시더니
올해 제주도를 또 다녀왔다.
제주도, 두번 가도 좋더라..^^
이번에는 특별 파트너로 울 오빠가 합류했다.
반 강제로 합류시켰지만, 걱정했던 것보다 잘 지내다온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
다음에는 외국여행도 같이 갈 수 있을 것 같다..ㅎㅎ
종강하던 날 바로 뜬거라 일정이 짧았다.
1일
4시55분 김포, 아시아나
제주공항에서 렌트카 인수
저녁 - 청해일
숙소에서 간단히 맥주 한잔 후 취침
숙소 - 그린성(중문)
2일
아침 - 전복죽(오조해녀의집)
우도
점심 - 흑돼지(풍미진)
돌문화공원
516도로 드라이브
서귀포 매일시장 장보기
이마트 장보기(서귀포점)
저녁 - 엄마표 매운탕, 회
3일
아침 - 햇반, 라면, 엄마표 미나리 무침^^
1100고지 드라이브, 1100고지 습지
점심 - 꿩요리(블란디)
해안도로 드라이브
송악산
모슬포 방파제 낚시 구경
저녁 - 고등어조림, 해물뚝배기(신대림식당)
제주공항 렌트카 반납
8시25분, 아시아나
다음에는 좀 길게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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