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이다.
나름 단골삼았는데 진짜 오랫만에 방문한 것 같다. ㅋ
어중간한 일요일 점심시간에 갔더니 손님이 별로 없어 빨리 상이 차려졌다. 오늘은 오겹살로만 주문..
역시 고기 좋다.
고기 먹을 때는 채소 많이 먹자 ㅋ
이날은 컨디션이 좋지 않아 많이 먹지 않았지만 평소에는 엄청 좋아하는 절임류
파채도 듬뿍 줘서 좋다. 소스가 강하지 않아 더 좋다.
강여사님이 좋아하시는 양념게장. 이날은 강여사님이 함께 하시지 않아 리필하지 않았다. ㅋㅋ
김치는 무난
양배추샐러드.. 불 옆이라 그런지 색감이 이상하게 잡힌다.
속이 편치 않아 시작부터 된장찌개를 주문했다. 고기보다는 된장찌개를 더 많이 먹은 듯.. 내 입에는 살짝 짜지만 다른 일행들은 맛있다 한다.
좋은 고기로 잘 구우니 맛있을 수밖에.. 오랫만에 찾은 삼다돈인데 여전히 맛있다. 여전히 맛있는데 조금밖에 못먹어 아쉽네..
'즐기자 맛집 > 서울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봉천동] 호치민에서 못먹은 분짜를 분짜하노이에서 먹다 (0) | 2018.05.30 |
---|---|
[봉천동] 질 좋은 한우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농장사람들 (0) | 2018.05.28 |
[봉천동] 평일에도 대기 많은 고명집 숯불닭갈비 (0) | 2018.04.13 |
[신림동] 엄마 생신 기념 식사에 딱 맞춤이었던 미가할매집 (0) | 2018.03.26 |
[여의도] 간단히 식사하기 좋은 미스터왕 직화구이 (0) | 2018.0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