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식사 겸 휴식을 취하기 위해 올리바를 찾았다.
여름에는 제법 찾았던 것 같은데 날씨가 선선해지니 선뜻 발길이 내키지는 않았는데 막상 점심 먹으러 나서서는 급 샌드위치가 먹고 싶어 올리바로 향했다.
날씨와 상관없이 손님이 많은 올리바다. 주문을 하고 선결제를 한 후 자리를 찾아 앉았다.
마음에 드는 올리바 인테리어.. 정신없이 산만하지 않아 좋다.
손으로 쓴 안내문도 마음에 든다.
내가 앉은 2인용 테이블.. 나무 느낌 좋다.
오늘의 샌드위치는 곡물치아바타와 따뜻한 아메리카노
고소함이 더한 곡물치아바타도 맛있고, 푸짐하게 들어 있는 채소도 좋은 샌드위치다..
늦은 오후가 되면 배가 고파지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따뜻한 커피 한잔과 샌드위치 먹으며 잠깐 휴식을 취하기에 참 좋은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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