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 : 13.67
지은이 : 찬호께이
작품년도 : 2014
출판사 : 한스미디어
꽤나 여러 사람에게 추천을 받았던 책이다.
나름 두께가 있어 처음엔 놀랬으나 그리 어렵지 않게 읽히는 책이다.
역순의 연대기적 글쓰기가 다소 새롭다는 인상을 받긴 했지만 책을 거의 다 읽어갈 때까지도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추천을 했는지 이해하기 어려웠다.. 그만큼 많은 분량의 이야기가 치밀하긴 해도 그리 인상적이지는 않았다는 것.
그러나 마지막 장을 읽고 나면 깨닫게 된다.. 13.67의 놀라움을.. 그 놀라움을 경험하고 싶은 이에게 나도 추천.. 그러나 많은 인내심이 필요하다는 것도 더불어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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