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해 전인가 대한항공의 광고에 등장하여 유명해진 하롱베이..
난 아시아나 타고 댕겨왔다.. ㅋㅋ
용이 하늘에서 내려왔다는 하롱베이..
멋지다..
날이 좋았다면 더 좋았을 것 같지만, 흐린 날도 나름대로 운치가 있다.
다만, 좀 쌀쌀하기도 해서 갑판 위에서 경치를 즐기기는 어려웠다..
하롱베이는 당일투어로도 할 수 있고, 1박 2일 투어도 할 수 있다.
1박을 할 경우에는 배에서 자거나 깟바 섬에서 자기도 한다.
원래 1박을 하려고 했으나 날씨가 계속 좋지 않아 당일투어로 다녀왔는데, 당일로 다녀오길 잘한 것 같다..
수상가옥이 보인다.
작은 배로 옮겨타고 저기 보이는 동굴 틈을 이용하여 절벽 사이로 들어간다..
우리가 들어온 길..
들어가면 섬들이 원을 그리고 있다.
마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나왔던 영화 비치의 무대 같다..(거기는 태국의 피피섬이라던데.. ^^)
은둔자의 생활을 하기에 딱인 듯 보이지만, 사람이 살만한 곳은 보이지 않는다..
유명세만큼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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