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보기/2006 하노이

[하노이]호아르의 사원

마술빗자루 2009. 1. 11. 16:16

땀꼭길에 들른 사원이다.

호아르 왕조를 세운 누군가(?^^)를 위한 사원이라고 한다..

 

두 사원이 걸어갈만한 거리에 있다.

주변은 공원마냥 잘 정돈되어 있는데, 흐린 날씨에 방문한 사원은 좀 을씨년스러워 보였다.

 

 

 

 

특이한 용모양의 지붕 장식

 

 

 

 

문 옆 기둥위에 조각상들이 나라마다 다르다..

 

 

 

자칫 음산하게 느껴질 수 있는 사원에 빨간 꽃이 인상적이었다.. 

 

 

 

 

 

저 깃발 또한 의미를 가지고 있을테지만.. 알 수가 없다..

 

 

 

사원의 내부에는 둥근 향이 타고 있다..

사원을 밝게 하면 안되는 걸까?

 

전체적으로 어두워 많이 가라앉은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