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퇴원하고 집에 왔다.
지난 주 기상청의 예보와는 달리 무지 많이 눈이 내리던 날 교통사고가 있었다.
뒷차가 정지 중 미끄러져 내 차를 받은 것..
처음에는 나도, 차도 괜찮은 것 같아 그냥 가시라 했는데
차가 운행을 못할 상태다.
연락처 주고 받고
정비소에 가니 뒷범퍼를 교체해야 한단다.
설상가상 난 허리가 아프구..
그날로 입원했다가 오늘에서야 퇴원했다..
다행히 뼈가 상한 것은 아니나 근육통이라는 통증이 만만치 않다..
한동안 물리치료를 제대로 받아야 할 것 같은 불길한 예감..
새해 들자마자 교통사고 나고,,
이걸로 올해의 액땜한 것이라 치고
더이상의 사고는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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