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는 돌아다니지 말라 하니 동네에서 조용히, 조심해서 사브작 거리고 다니는 중이다.
원래 한번 집에 들어가면 나가기 귀찮아하는 스타일이지만 집에서 계속 술마시면 강여사님께 혼나니 간단하게 2차 하자고 근댕이, 순댕이랑 동네 치킨집으로 갔다.
다소 늦은 시간이기도 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손님이 없는 것 같다.
이상하게 안되는게 많았던 메뉴 ㅋ
오랜만이다.. 생맥주 ㅋㅋㅋ
우리 모두 좋아하는 똥집튀김.. 앞에 보이는 고추마늘간장과 같이 먹으면 더 맛나다.
맛있는 애들이니 단독샷~
난 별루 좋아라하지 않지만 근댕이랑 순댕이가 좋아하는 쥐포튀김.. 이것저것 안된다는게 많아서 튀김류만 주문한 것 같다.
요즘 사진찍을게 별로 없으니 괜히 다들 단독샷 한번씩 남겨본다. ㅋ
왠지 이 사진의 포인트는 힘 잔뜩 들어간 근댕이의 배 같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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